풋볼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모든 것이 토트넘이 올 여름에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히샬리송 영입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키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함에 따라 그를 대체할 스트라이크를 물색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예상 외로 케인의 공백을 잘 메워주자 이번 시즌까지는 케인 대체자 영입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올 여름에 본격적으로 영입 작업을 재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텔레그래프는 최근 올 이적 시장이 열리면 히샬리송이 중동 지역의 관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알이티하드는 지난 여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영입에 실패하자 히샬리송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공식 제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곹드는 알이티하드가 올 여름 알이티하드를 포함한 사우디 클럽들이 히샬리송 영입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부상 문제를 고려할 때 그를 팔 수도 있다. 그 돈으로 브렌포드의 이반 토니와 같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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