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라운드 대전에 진 데 이어 2연패를 당한 광주는 6위(승점 22)를 유지했다.
후반 30분 수원FC 정승원의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이후 광주의 공세가 이어졌으나 수원FC 안준수 골키퍼의 선방 속에 승점 3을 지켜냈다.
중국 공안에 1년 가까이 구금됐다가 풀려나 이달 중순 수원FC 입단이 전격 발표된 뒤 22일 FC서울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출전했던 미드필더 손준호는 후반 9분 지동원 대신 투입돼 홈 데뷔전을 치렀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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