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1회초 2사 1,2루에서 채은성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황영묵이 2타점 3루타, 이도윤은 우전 적시타를 때려 단숨에 4-0으로 앞섰다.
키움은 3회말 1사 만루에서 도슨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추격에 나섰다.
연장 11회말에는 1사 1,2루에서 도슨이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려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6이닝을 6안타 3실점으로 막았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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