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린, 여자 창던지기 한국 중학생 신기록.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21828350084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박혜린은 22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51m5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41m32를 던진 오유정(서생중)이었다.
박혜린은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50m 벽을 돌파했고, 7월에는 51m대에 진입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록 경신 후 박혜린은 "몸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았고 훈련량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부별 기록을 또 갱신해서 기쁘면서도 놀랍다"며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훈련량을 더 늘려서 더욱 좋은 기록을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고부 포환던지기에서는 박시훈(금오고)이 19m83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기존 대회 기록인 18m47을 1m36 단축한 것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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