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 3-2로 앞선 무사 1루에서 강민호가 1루수-유격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다.
1루 주자 김영웅은 전력 질주해 2루를 향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아웃 판정을 받았고, 비디오 판독에서도 원심이 유지됐다.
박진만 감독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비디오판독 항의 시 자동 퇴장 규정에 따라 더그아웃을 떠났다.
올 시즌 11번째 감독 퇴장 기록이다. 박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