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율이 0.362면 더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안 불러주니 어쩔 수 없다.
트리플A 타율은 0.362가 됐다. OPS는 0.950이다.
직전 경기에서 3타수 3안타(홈런 포함) 2볼넷으로 맹활약한 배지환은 1번 타자로서의 역할을 거의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문제는 콜업이 안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리플A 성적을 거들떠보지 않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데렉 쉘튼 감독 때문이다.
하지만 8경기 만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배지환은 8경기 동안 0.208(24타수 5안타)에 그치며 쉘튼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 데 실패했다. 결국 부상 회복 후 트리플A로 강등됐다.
이날로 강등된 지 딱 한 달 됐다. 여전히 콜업 소식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세 배지환은 언젠가는 콜업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
한편, 박효준은 같은 날 리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7호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홀약했다. 타율은 0.258이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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