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영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로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해영이 1군 경기에 나선 것은 6월 23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컨디션 점검차 등판한 정해영은 KIA가 1-0으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황재균에게는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배정대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심우준은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곽도규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투구 수 15개를 기록한 정해영은 최고시속 146㎞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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