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회초 KIA 중견수 박정우의 실책 속에 4안타로 3점을 먼저 뽑았다.
4회에는 오재일의 솔로홈런과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한 kt는 4회에도 상대 실책 속에 2점을 보태 8-0으로 크게 앞섰다.
kt 선발 엄상백은 6이닝을 6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KIA 제임스 네일은 3⅔이닝 동안 12안타를 맞아 8실점(2자책)하고 강판당했다.
팀 실책 1위인 KIA는 이날도 고비마다 실책 3개로 대량 실점을 자초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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