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구단은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만 5883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98만 6913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8일 ) 오전 10시 기준 1만4000표 이상이 예매되며 100만 관중을 넘겼다.
아울러 "올 시즌 홈 경기 100만번째 티켓 구매자에게 이스타항공 전 노선 2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는 96만 778명, LG는 94만7천230명, KIA 타이거즈는 89만8천745명, 롯데 자이언츠는 82만 9천639명을 모았다.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가장 가파른 속도로 관중을 끌어모으고 있다.
7일까지 총 771만5천957명이 입장해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된다.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최다 관중(840만688명)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1만7천469명), 두산(1만7천314명), KIA(1만7천284명), 롯데(1만6천267명), SSG 랜더스(1만5천234명), kt wiz(1만1천562명), 한화 이글스(1만1천314명), NC 다이노스(1만525명), 키움 히어로즈(1만294명)는 뒤를 잇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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