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완지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같은 웨일스 연고의 카디프 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엄지성은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아짐 압둘라이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엄지성은 리그 데뷔전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고, 2라운드에서는 후반 12분 교체됐다.
카라바오컵(리그컵) 1라운드에서 스완지 이적 후 첫 도움을 올린 엄지성은 리그에서는 아직 공격포인트를 신고하지 못했다.
스완지는 전반 10분 리엄 컬렌의 골로 앞서나갔다.
컬렌은 동료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문전에서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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