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처리포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FA 타자 톱10을 선정하면서 김하성을 6위에 올렸다. 하지만 그의 시장 가치는 통계업체 스포트랙을 인용하며 4년 4900만 달러라고 전했다. 이는 연평균 1225만 달러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받은 것보다 2배도 넘지 않는다.
블리처리포트는 "샌디에이고와 김하성이 2025년에 700만 달러 대한 상호 옵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평소보다 덜 생산적인 한 해의 마지막 6주(및 플레이오프) 동안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그 옵션에 동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에게 딱 맞는 환상적인 로스터가 될 것이다. 양키스, SF 자이언츠, 그리고 중간 내야수 자리를 간신히 지키고 있는 다른 최소 10개 팀도 김하성을 영입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캔사스시티 로열스가 김하성을 2루수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온 SI'는 22일 "아마도 캔자스시티가 블리처리포트가 언급한 김하성 영입에 관심을 보일 10개 팀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아담 프레이저가 2루수로 활약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바비 윗 주니어가 이미 유격수였기 때문에 김하성은 2루수로 이상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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