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임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를 제공한다. 앞서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지적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했다.
여기에 소셜 요소와 미니게임 등을 접목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멀티플레이 콘텐츠 '특수 산업'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무역을 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글로벌 의제'를 통해 전 세계의 산업, 의료, 환경 등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18세기 초 주식 거래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한 '주식 시장', 여러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펍', 병에 걸린 시민 들을 치료하는 '병원' 등 독창적인 요소도 포함시켰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한다.
우선 게임 내 탐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관련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매일 탐험에 필요한 보급품을 지급하며, 탐험 진도 90% 이상을 달성하면 추가로 코어 부품을 준다.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 후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을 인증하면 침대 프레임, 머신툴 등을 주며, 11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실링과 스패너, 조명탄 등 여러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가속 부품이나 코어 부품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 4종도 오는 11월 4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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