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1191247370919491b55a0d561839715699.jpg&nmt=19)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월 23일 류중일 감독의 계약을 1년 연장한 바 있다.
KBO는 당시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해 류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달성했고, 이어 11월에 개최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룬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류 감독은 이번 프리미어12에서 조기에 탈락해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일각에서 그의 경기운영 방식에 비판을 가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다만, 이번 대회는 성적보다 젊은 선수들의 경험 축적에 방점이 찍혔다는 점에서 류 감독이 연임될 수도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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