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리그로 확장한다.
또 기존 승강제를 폐지하고 프랜차이즈를 도입한다. T1,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8개 구단이 프랜차이즈로 참여한다.
FSL과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2부 리그 'FC 온라인 퓨처스 리그'(FC ONLINE FUTURES LEAGUE, FFL)는 프로지망생, 구단 예비 선수 등 32명이 참여하며, 리그 종료 후 이적시장을 통해 FSL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세미 프로 레벨의 오픈 리그를 연간 6회 이상 개최해 프로 레벨과 연계하고, 대회 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도 지원한다.
개편 이후 첫 리그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은 다음달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총 상금 규모를 예년보다 네 배 확대한 10억 원 규모로 운영하며, 상위 2개팀에게는 국제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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