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41경기 타율 0.320, 12홈런 80타점 OPS 0.823으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리그 타율 5위로 한화 유일의 3할 타자에 올랐다.
첫 포스트시즌에서도 빛났다. 삼성과 플레이오프 5경기 타율 0.444, 2홈런 10타점으로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야수 고과에서 노시환(30홈런 100타점)과 1위를 다툴 전망이다. 문현빈은 데뷔 시즌 3,000만 원에서 8,000만 원(2024년), 8,800만 원(2025년)으로 연봉이 올랐다.
올해 성적에 가을야구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2억~3억 원대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주현상이 1억4,000만 원 인상(2억5,000만 원), 황영묵이 177% 증가율을 기록한 선례가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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