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컵 회전 종목 1위 차지한 정동현(가운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8002541079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정동현은 7일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스키클럽에서 열린 2024-2025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5초 06의 기록으로 루크 윈터스(미국·1분 24초 65)에 이어 준우승했다.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륙컵 대회인 극동컵에서 정동현은 이번 결과를 포함해 회전 종목에서 총 502점을 획득, 시즌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시즌 극동컵 회전 종목에서만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알파인스키 역사상 월드컵 최고 성적(2017년 크로아티아 월드컵 회전 14위)을 보유한 정동현은 최근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바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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