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류현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61746590945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두 번째 8연승을 거둔 한화는 LG 트윈스와 공동 선두를 지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5이닝 동안 4안타와 4사구를 허용했으나 삼진 6개를 뽑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원태인은 6회까지 7안타와 볼넷 1개로 3실점 해 올 시즌 첫 패배(3승)를 당했다.
삼성은 3회초 2사 후 구자욱이 몸 맞는 공, 강민호는 볼넷을 골라 이어간 1, 2루에서 르윈 디아즈가 중전 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끌려가던 한화는 5회말 선두타자 황영묵이 우중간 2루타에 이어 패스트볼로 3루까지 가자 최재훈이 우전안타로 불러들여 1-1을 만들었다.
한화는 6회말에도 2루타를 친 노시환이 희생번트와 후속 땅볼로 득점해 3-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2점 차로 앞선 한화는 6회부터 박상원(1이닝)-김범수(⅓이닝)-정우주(1⅓이닝)-조동욱(⅓이닝)-한승혁(1이닝)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며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
구원 1위인 한화 특급 마무리 김서현은 하루 휴식을 취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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