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김효주는 지난주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그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하며 16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로써 김효주의 평균 포인트는 4.66으로 늘어나 호주의 해나 그린(4.64포인트)과 순위를 맞바꿨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유해란이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김효주(7위), 고진영(9위), 양희영(19위), 윤이나(24위) 순으로 톱25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계 랭킹 상위권에서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이 변함없이 1~4위를 유지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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