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의 다저스도 지난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에서도 서부시구에서 1위에 올라 통합 우승한 셈이 됐다.
올해 KIA와 다저스는 '부상병동'이 됐다.
다저스 역시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토미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 중이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달했다. 또 14일 투수 사사키 로키가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성적은 180도 딴판이다. KIA는 승률 5할도 되지 않은 7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다저스는 서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다.
부상 핑계될 일이 아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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