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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화 열기, 식을 줄 모른다...16경기 연속 매진

2025-05-14 18:01:56

관중으로 가득 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사진[연합뉴스]
관중으로 가득 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홈과 원정을 오가며 펼친 연속 매진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5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만7천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또 한 번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4월 24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시작된 홈·원정 연속 매진 행진을 16경기째 이어가게 됐다. 이는 전날 세운 KBO리그 신기록(15경기 연속 매진)을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9월 KIA 타이거즈와 최근 LG 트윈스가 작성한 14경기 연속 매진이었다.

현재 한화는 KIA가 2024, 2025시즌에 걸쳐 달성한 홈·원정 16경기 연속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KBO리그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이글스는 올 시즌 홈에서만 1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지난해 자신들이 세운 홈 17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KBO리그 신기록에도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신축된 구장을 사용하는 올 시즌에 이 대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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