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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6이닝 무실점, 한화 연승 스타터로 다시 도약할까... NC전 호투로 시즌 5승

2025-05-21 06:25:00

한화 문동주
한화 문동주
다시 한 번 연승 스타터로 도약하나?

한화 문동주는 5월 2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4탈삼진 4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수확했다.

특히 이전 10연승과 12연승을 달릴 때 연승의 시작이 문동주였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활약이었다.
그 중에서 1회말에 권희동과 박건우를 삼진으로 솎아낸 것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2회말에 김형준의 투수 땅볼을 역모션으로 잡아 2루 주자 손아섭을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

또한 3회말에 1사 후 권희동과 김주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음에도 후속타자 박민우과 박건우를 범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긴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이에 화답을 하듯 타선도 채은성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따냈고 이진영의 1타점 적시타로 문동주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었다.

더욱이 상대 선발 목지훈의 폭투 2개가 겹치며 2점을 더 추가하는 행운까지 겹쳤다.
지난 주 한화는 두산전에서 12연승이 끊긴 뒤 3연패를 당했고 SSG와의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하지만 문동주의 호투로 한 숨을 돌렸고 다시 한 번 연승행진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으며 연승의 시작이 문동주였다는 점에서 한화 팬들은 다시 한 번 연승을 기대하고 있다.

​연승스타터로서 문동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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