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영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212248410932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t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고영표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kt는 23승 23패 3무로 승률 5할을 기록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KIA는 3회초 우월 2루타를 날린 박찬호를 최형우가 우익선상 2루타로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kt는 6회말 2사 후 권동진이 중전안타로 출루하자 황재균이 좌월 2루타로 홈으로 불러들이며 3-1로 달아났다.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4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4패)째를 기록했다.
kt 마무리 박영현은 15세이브(2패)째를 수확해 KBO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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