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적응 훈련하는 양궁 대표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52211540200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t 구단은 25일 양궁 대표팀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중 특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파운드 2라운드와 리커브 2세트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는 리커브 남자 대표팀의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과 여자 대표팀의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이 참여했다.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남자 대표팀의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와 여자 대표팀의 한승연(한국체대),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이 함께했다.
리커브 여자 대표팀 주장인 강채영은 "정규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훈련 장소를 제공해준 kt 구단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는 각각 강채영과 최은규가 담당하며 kt의 승리를 응원했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