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FIVB U-19 세계선수권 D조 5차전에서 미국과 맞붙어 1-3(27-25 26-28 22-25 19-25)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첫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따냈지만, 2세트를 2점차로 내준 후 연달아 패배하며 경기를 내주었다.
조별리그를 3승2패로 마감한 한국은 D조 2위로 16강에 올랐으며, 31일 B조 3위 중국과 8강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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