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와 함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Play for Tomorrow’를 개최했다. 지난 6일(수)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공단이 사무국을 맡고 있는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 중 체육공단을 비롯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주식회사 스포모티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내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체육공단은 우정·존중·탁월성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주제로 ‘한국형 올림픽 가치 교육(K-OVEP)’을 진행했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에 마련된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PG)’에서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체험형 도핑 방지 교육을 운영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스포모티브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스포츠인 ‘피클볼’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라는 공통분모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Play for Tomorrow’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건강한 미래세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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