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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메이저가 보인다' 조코비치, US오픈 3회전 진출...역사적 기록까지 4승 남았다

2025-08-28 11:14:46

조코비치 / 사진=연합뉴스
조코비치 / 사진=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8월 27일 뉴욕 빌리진킹 센터에서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를 3-1(6-7, 6-3, 6-3, 6-1)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은 2시간 31분이었다.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25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위너 48-39, 전체 포인트 125-94 등 주요 지표에서 우위를 점했다. 현재 마거릿 코트(호주)의 24승 기록과 동률 상태다.
다음 상대는 캐머런 노리(35위·영국)와 프란시스코 코메사나(54위·아르헨티나) 경기 승자다.

조코비치는 "몸 상태가 예전과 달라 피로가 빨리 쌓인다"면서도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자 단식에서는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가 아나 블링코바(80위·러시아)를 2-0(6-1, 6-3)으로 물리쳤다. 페굴라는 3회전에서 빅토리아 아자란카(132위·벨라루스)와 맞붙는다.

2021년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도 재니스 첸(149위·인도네시아)을 1시간 만에 2-0으로 격파하며 3회전에 올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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