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사막 부스는 155개 시연존을 설치했으며, 첫날부터 데모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이 많아 기간 중 시연 대기 시간이 최장 150분에 달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부스는 6홀 메인 통로 양쪽에 2개로 나뉘어 게임 속 성벽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외부에 초대형 스크린 2개를 설치해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고, 부스 정면에는 바위에 박힌 검 모양 포토존을 만들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며 붉은사막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했다"며 "게임스컴 데모 시연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디테일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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