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페르난데스 풋살대표팀 신임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41525500404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페르난데스는 한국풋살 역사상 세 번째 해외 출신 사령탑이다. 스페인의 라울 에스쿠데로(2013-2014), 이란의 나세르 살레(2015) 감독 이후다.
신임 감독은 포르투갈에서 스포르팅 CP와 벤피카를 이끌며 1부리그를 4차례 제패한 경력을 보유했다. 최근에는 경기LBFS 감독으로 활동하며 2024-2025 FK리그1 전승 우승과 FK컵 우승을 동시에 달성해 최우수 지도자로 선정됐다.
FIFA 랭킹 70위인 한국은 아시안컵 예선 B조에서 태국(11위), 바레인(83위), 브루나이(119위)와 경쟁한다. 조 1위 8팀과 2위 중 상위 7팀이 내년 1-2월 인도네시아 본선행 티켓을 획득한다.
한국은 1999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며, 최근 4번의 아시안컵에서 본선 진출은 성공했지만 2007년 이후 본선 승리는 없는 상황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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