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151210703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6일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쇼트프로그램에서 윤서진은 총점 60.70점(기술점수 33.44점, 예술점수 27.2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가나자와 수미카(65.37점·일본), 2위는 왕이한(60.91점·중국)이 차지했다.
윤서진은 초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으며 수행점수 1.18점이 감점됐다. 하지만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시키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완수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7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에서 윤서진은 올 시즌 첫 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55.00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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