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응시하는 김가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154530636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김가영은 히다 오리에(일본)를, 스롱은 임정숙을 각각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김가영은 히다와 치열한 세트 교환전을 벌였다. 1세트 승리 후 2세트를 내주고, 3세트 승리 후 4세트를 다시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5세트에서 2-4로 뒤처진 상황에서 뱅크샷 포함 하이런 7점을 몰아쳐 9-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스롱 피아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155240903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다른 4강 진출자는 김예은과 한슬기다. 김예은은 김보미를 3-1로, 한슬기는 김민영을 3-1로 제압하며 LPBA 데뷔 첫 4강 진출을 이뤘다.
LPBA 준결승은 김가영-한슬기, 스롱-김예은으로 압축됐다.
같은 날 PBA 32강전에서는 김현우가 'PBA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3-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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