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격려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70122010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종호, 최용희, 최은규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29-230으로 1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예선 라운드 1위로 가장 좋은 시드를 받은 남자팀은 16강에서 과테말라를 234-231로 제압했지만 8강에서 발목이 잡혔다.
역시 예선 1위를 차지한 여자 대표팀은 더 일찍 무너졌다. 소채원, 심수인, 한승연으로 구성된 여자팀은 16강에서 엘살바도르에 229-231로 패하며 우승 도전을 조기 마감했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날 이어지는 혼성 단체전과 7일 시작하는 개인전에서 메달 사냥을 계속한다. 혼성전에는 김종호와 소채원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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