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을 목에 건 서채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71131250695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서채현은 7일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8+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47+를 기록한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이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간브렛과 공동 1위를 기록한 서채현은 결승에서 완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코페르 월드컵에서 만족스러운 등반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열심히 훈련한 결과 시상대에 서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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