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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유망주 활약' 박정현·조예은, LPBA PPQ서 완승행진

2025-09-29 10:25:00

여자프로당구 PPQ 라운드를 통과한 박정현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여자프로당구 PPQ 라운드를 통과한 박정현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PBA 팀 리그 활약 중인 20대 유망주들이 여자프로당구 LPBA PPQ(1차 예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PQ에서 박정현(하림)이 정수현을 25-6으로 완파했다. 10이닝부터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박정현은 24이닝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예은(SK렌터카)은 한은세를 24-9(28이닝)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이정연을 22-8(32이닝)로 제압하며 PQ(2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김보름은 하이런 8점을 바탕으로 이효제를 25-6(18이닝)으로 압도하며 애버리지 1.389를 기록해 PPQ 전체 1위에 올랐다.

용현지(웰컴저축은행)는 아쉬웠다. 최지영과 25이닝 동안 20-20 접전을 벌였지만 하이런에서 3-5로 밀려 탈락했다.

29일에는 PQ 라운드와 64강전이 펼쳐지며, 김가영·스롱 피아비·김민아·차유람 등 시드 강호들이 본격 출격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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