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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칠 때마다 득점' 한화 노시환 3안타, LG전서 팀 승리 이끌어

2025-09-30 09:30:21

'안타 칠 때마다 득점' 한화 노시환 3안타, LG전서 팀 승리 이끌어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타점은 없었지만 3안타로 팀에 보탬이 되었다.

한화 노시환은 9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 날 경기에서 기록한 3안타는 압권이었고 그가 안타를 칠 때 마다 팀 타선이 득점을 올린 것은 백미였다.
덤으로 8회초에 오스틴의 3루 땅볼을 호수비로 잡아내며 1루주자 문보경을 잡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비록 비디오 판독으로 오스틴은 세이프 되었지만 만약 오스틴도 1루에서 아웃 되었다면 명장면으로 남을 뻔 했다.

다만 3회말 안타를 치고 3루주자 문현빈이 홈으로 파고들었지만 박동원의 포구 실책으로 타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

한 마디로 자신의 장기인 타점을 올리지 못 했지만 정확한 배팅으로 팀에 보탬이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더욱이 포스트시즌에서 LG와 만날 확률이 높고 상대의 집중 견제가 예상되는 만큼 이 날 활약으로 가을야구 예행 연습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
가을야구에서 노시환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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