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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t와 운명의 대결' NC, 6연승으로 5위와 1경기 차

2025-09-30 08:45:00

NC 데이비슨
NC 데이비슨
NC 다이노스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13-4로 격파하며 6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68승 6무 67패를 기록한 6위 NC는 5위 kt wiz(70승 4무 67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두 팀은 30일 창원에서 직접 맞붙는다. NC가 이기면 승차가 사라지고 승률에서 kt를 앞서게 된다.

2-0으로 앞서던 NC는 3회말 윤도현의 3점 홈런에 2-3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4회초 천재환의 희생 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5회 맷 데이비슨의 재역전 3점 홈런으로 6-3까지 달아났다.
7회 2사 후 대량 득점으로 승부를 확실히 지었다. 데이비슨 안타와 최원준 2루타로 2사 2·3루를 만든 뒤 서호철의 적시타로 8-3이 됐고, 김휘집 3루타와 천재환 2루타 등 장타가 연달아 터지며 10-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데이비슨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선발 로건 앨런은 7이닝 11탈삼진 호투로 8월 10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시즌 7승을 거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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