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삼성 후라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302109400761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KIA전에서 후라도는 7이닝 93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QS 부문 2위는 원태인(삼성)·라이언 와이스(한화)·고영표(kt)가 20회로 공동 기록 중이며, QS+ 2위는 코디 폰세(한화)가 11회다. 잔여 경기에서 이들이 모두 선발 등판해도 후라도의 기록을 따라잡을 수 없다.
KBO리그 최고 이닝이터 후라도는 올 시즌 3차례 완투하며 독보적인 내구력을 과시했다. 그의 활약으로 삼성은 불펜 소모를 줄일 수 있었고, 이는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큰 도움이 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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