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스는 6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뉴욕 제츠전에서 막판 댈러스가 쐐기 터치다운에 성공하자 흥분한 나머지 관중을 향해 손가락을 부적절하게 폈다.
존스는 "제츠 팬이 아닌 댈러스 팬을 축하하려고 엄지를 세우다 실수했다"며 "흥분한 상황에서 잘못된 제스처를 했다"고 해명했다.
존스 측은 항소할 예정이다. 부동산 재벌인 그의 재산은 포브스 기준 177억달러(약 24조원)다. 학창 시절 미식축구 선수였던 존스는 1989년 댈러스를 인수해 구단주·사장·단장을 겸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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