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키움, 롯데가 버린 반즈 노릴까? 반즈, 도미니카 윈터리그행

2025-10-09 09:16:08

찰리 반즈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가 버린 찰스 반즈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향한다.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아길라스 시베냐스는 최근 반스(Charlie Barnes)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반즈는 201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됐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2021년 7월 17일 트윈스에서 했으며, 9경기 출전 중 8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2022년부터 2025년 초까지 반즈는 KBO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로테이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한국에서 뛰는 동안 꾸준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였다. KBO 통산 성적은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이다.

반즈는 올 시즌 롯데에서 방출된 후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 루이빌 배츠에서 뛰었다.

아길라스의 제너럴 매니저 지안 구즈만은 "찰리의 합류에 매우 기대가 크다. 그는 한국에서 검증된 전천후 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 선발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즈가 윈터리그에 참여한 것은 KBO 복귀를 노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가 그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