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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첫 공 보자마자' 이재현 배트 휘둘렀다...포스트시즌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2025-10-09 14:45:32

첫 타석부터 홈런 치는 삼성 이재현. 사진[연합뉴스]
첫 타석부터 홈런 치는 삼성 이재현.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삼성 이재현이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1회초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첫 공을 왼쪽 펜스 밖으로 날렸다.

준PO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조원우(1997년 쌍방울), 정성훈(2014년 LG)에 이어 이재현이 세 번째다.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다섯 번째 기록이다.
하지만 1회초 선두타자가 초구를 쳐서 홈런을 친 것은 이재현이 최초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1-0으로 앞서가며 기선을 잡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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