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차지한 노범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01150340080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0일 울주군에 따르면 2~8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의 노범수가 태백장사, 김무호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씨름의 고장 울주의 명성을 입증했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01151270445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남자부에서는 소백장사 이완수(증평군청),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가 장사에 등극했다.
여자부에서는 매화장사 최다혜(괴산군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장사 김다영(괴산군청)이,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이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 씨름의 매력을 알리고 명절 기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무호, 추석씨름대회 한라급 3연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01151080153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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