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라도는 한화에 매우 강했다. 올해 한화전 2경기 2승 ERA 0.64를 기록했다. 14이닝을 던져 채은성 솔로홈런 1실점이 전부다. 2024년에도 한화전 1승 ERA 1.93으로 강했다. 2년 연속 팀별 ERA가 가장 좋은 상대가 한화였다.
류현진은 삼성 상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올해 삼성전 2경기 1승 ERA 4.50이다. 특히 대구에서는 1경기 5이닝 4실점 ERA 7.20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구장별 ERA가 가장 안 좋은 곳이 대구다. 작년에도 대구에서 2경기 1승 1패 ERA 6.30에 그쳤다.

한화는 정규시즌 성적을 뒤엎어야 KS 진출에 다가갈 수 있다.
3차전은 21일 오후 6시 30분 대구에서 열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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