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아웃 향하는 폰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114854079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252개)·승률(0.944) 등 4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투수 4관왕은 구대성(1996년), 윤석민(201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또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17연승),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개) 등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음 달 11일 시상식에서 폰세는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최동원상은 2014년 제정됐으며, 폰세는 일곱 번째 외국인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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