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라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1658280854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번 경기에서 수원이 패배하거나 비기면 인천은 다음날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수원은 리그 최다 득점(70골)의 공격력을 앞세워 2연속골을 기록 중인 세라핌, 공중전에 강한 김현, 그리고 부상에서 돌아온 브루노 실바까지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전남을 압박한다.
4위 전남(승점 58)은 2위 수원을 추격하며 최근 충북청주전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특히 센터백 유지하의 안정적인 수비 플레이가 돋보였다. 올 시즌 양 팀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2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인천-수원 경기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1702130548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편, 인천은 남은 4경기 중 3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유리한 일정으로 한 시즌 만의 1부 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승격 시 역대 8번째로 2부 강등 후 곧바로 1부로 복귀하는 구단이 될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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