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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선두...시즌 4승 도전

2025-11-01 20:20:00

세컨샷 날리는 옥태훈. 사진[연합뉴스]
세컨샷 날리는 옥태훈.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PGA 투어 간판 옥태훈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옥태훈은 1일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김재호와 함께 리더보드 정상에 섰다.

만약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하면 옥태훈은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K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공동 27위 이상 성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한다.

옥태훈은 전반에 3개의 보기를 범해 흔들렸으나, 9번 홀부터 분위기를 반전시켜 후반에 4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2라운드까지 18위였던 김재호는 4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기존 선두 전성현은 2타를 잃어 송민혁과 함께 공동 3위(4언더파)로 내려앉았다.

황중곤, 최진호, 박정민, 이유석은 3언더파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으며, 2라운드 공동 선두 함정우는 보기 4개만 기록하며 공동 9위로 떨어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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