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 날리는 김세영.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21057580317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3타 차다.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 가능성이 열렸다.
김세영은 전반 1언더파로 주춤했으나 후반 들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꿨다. 10~11번홀 연속 버디로 탄력을 받은 뒤 13~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터뜨렸다.
1라운드 선두였던 이소미는 2언더파 70타를 쳐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유해란·임진희는 8언더파로 공동 9위, 김아림 공동 18위, 최혜진 공동 27위를 차지했다.
티띠꾼은 이날 9언더파를 기록하며 14언더파로 선두를 지켰고, 넬리 코르다(미국)는 8언더파를 쳐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는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60명만 출전해 컷 없이 4일간 진행되며,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이 결정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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