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5언더파 질주' 김시우, PGA 투어 RSM 클래식 2R 공동 22위...선두와 6타 차

2025-11-22 12:35:00

아이언샷 날리는 김시우. 사진[AFP=연합뉴스]
아이언샷 날리는 김시우.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2일(한국시간)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펼쳐진 RSM 클래식 2라운드에서 김시우가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22위를 차지한 김시우는 단독 선두 앤드루 노백(미국·16언더파 126타)과 6타 차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첫 홀 버디 이후 13·15·16번 홀에서 연속 타수를 줄였다. 18번 홀 보기로 주춤했으나 2·3번 홀 연속 버디로 회복했고, 6번 홀 보기 후 8번 홀에서 마지막 버디를 추가했다.
안병훈은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마이클 토르비욘슨과 패트릭 로저스(미국)가 15언더파로 공동 2위, 그레이슨 시그(미국)는 후반 7개 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치며 10타를 줄여 공동 4위로 급상승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더그 김·데이비스 톰프슨(미국)·리코 호이(필리핀)는 각각 공동 13위·31위·22위로 내려앉았다.

페덱스컵 100위권 시드 경쟁에서 맷 월리스(잉글랜드)는 컷 통과로 102위에서 101위로 상승했고, 가나야 다쿠미(일본)는 컷 탈락하며 99위에서 100위로 밀렸다.

김시우와 안병훈은 이미 시드를 확보해 여유 있게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