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선수들은 시즌 6승을 합작했다. 2024년 3승의 2배 증가다.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 임진희·이소미, 황유민, 김세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메이저 대회 챔피언은 배출하지 못했다. 2024년 양희영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서 한 발 물러섰다.
지노 티띠꾼(태국)은 시즌 최강자였다.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다승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3승을 따낸 그는 상금왕(757만8천달러)에 올랐다. 지난 시즌 자신의 기록(605만9천달러)을 1년 만에 경신했다.

2024년 7승으로 올해의 선수가 됐던 넬리 코르다(미국)는 올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황유민이 LPGA에 진출하고, 방신실, 이동은, 이정은이 파이널 퀄리파잉 스테이지에 도전한다. 2026 시즌 개막전은 1월 29일 플로리다에서 열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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