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유현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8181706036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유현조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유현조는 데뷔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신인상 이듬해 대상 수상은 역대 7번째다.
올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포함한 19차례 톱10 진입을 기록했다. 평균 69.93타로 투어 유일의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평균 타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기념촬영하는 홍정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8182128069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상금왕은 13억4152만원을 획득한 홍정민이 차지했다. 홍정민은 시즌 3승으로 방신실·이예원과 공동 다승왕에도 올랐다.
신인상은 서교림이 받았다. 기량 발전상은 고지원, 팬 투표 인기상은 2년 연속 황유민에게 돌아갔다. 황유민은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 미국 진출을 확정지으며 임진희·이소미와 함께 해외 특별상도 수상했다.
K-10 클럽에는 이소영·최민경이 신규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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