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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골 실점 후 12분 만에 3골…뮌헨 엄청난 집중력 과시, 김민재는 벤치

2025-12-10 09:45:00

뮌헨의 '17세 신성' 레나르트 카를 / 사진=연합뉴스
뮌헨의 '17세 신성' 레나르트 카를 / 사진=연합뉴스
김민재가 벤치를 지킨 바이에른 뮌헨이 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1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스포르팅전에서 3-1로 이기며 승점 15(5승 1패)로 2위를 유지했다. 직전 5차전 아스널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뮌헨은 후반 9분 키미히 자책골로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후반 20분 그나브리가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을 시작했다. 4분 뒤 17세 신성 카를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32분 수비수 타가 그나브리의 헤더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꽂았다.
뮌헨은 동점골부터 쐐기골까지 12분간 3골을 몰아치며 집중력을 과시했다.

김민재는 7일 슈투트가르트전 풀타임 출전 후 이날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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