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스포르팅전에서 3-1로 이기며 승점 15(5승 1패)로 2위를 유지했다. 직전 5차전 아스널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뮌헨은 후반 9분 키미히 자책골로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후반 20분 그나브리가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을 시작했다. 4분 뒤 17세 신성 카를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32분 수비수 타가 그나브리의 헤더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꽂았다.
김민재는 7일 슈투트가르트전 풀타임 출전 후 이날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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