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포스트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대표팀 네드 콜레티 단장이 리조에게 합류를 요청했고, 리조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콜레티 단장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타 역할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부모가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인 리조는 2013년 이탈리아 대표로 WBC에 출전한 바 있다. 이탈리아는 2026 WBC B조에서 미국·멕시코·영국·브라질과 경쟁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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